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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갤럭시S20 판매개선책 3대 합의···예고 지원금 불변·예약기간 1주·수수료 사전 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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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갤럭시S20 판매개선책 3대 합의···예고 지원금 불변·예약기간 1주·수수료 사전 미공지

이용자 피해예방, 유통망 혼선·업무처리 부담 완화 차원
‘신규출시 단말기 예약가입절차 개선 방안’ 공동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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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첫 주력폰 갤럭시S20시리즈를 다음달 11일 발표하는데 이어 3월 6일 미국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막스 와인바흐


삼성전자 최신 주력폰 갤럭시S20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이통3사가 고객유치 과열 경쟁 방지 차원에서 사전예약 기간에 예고한 지원금은 공식 출시일 전까지 변경 없이 유지하고, 신규 단말기 예약기간은 출시 전 ‘1주’로 단일화하며, 유통점에 지급하는 판매 수수료는 사전예약 기간 중 공지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KT,LG플러스 이동통신 3사는 11일(미 현지시각) 발표되는 갤럭시S20시리즈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 피해예방과 유통망 혼선 및 업무처리 부담 완화를 위한 ‘신규출시 단말기 예약가입절차 개선 방안’을 10일 공동 발표했다.

이는 새로운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 때마다 가입자 모집경쟁 과열 양상이 나타나는 원인이 무분별하게 운영되는 사전예약 절차에 있다는 이통 3사의 일치된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이통3사의 합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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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갤럭시S20플러스 앞면과 뒷면 사진. 사진=이샨 아가르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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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갤럭시S20 전면과 측면 사진. 사진=이샨 아가르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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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삼성 갤럭시S20의 실물사진. 사진=맥스와인바흐,XDA디벨로퍼스


첫째, 지원금 예고에 대해서는 사전예약 기간 예고한 지원금은 공식 출시일 전까지 변경 없이 유지하고, 출시 당일 확정 공시 시 지원금 변경이 있을 경우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상향 조정만 가능하게 된다.

둘째, 사전예약 절차에 대해서는 신분증스캐너 운영기준(신규단말 출시 전 1주, 출시 후 2주간 만 예외기간을 적용)에 의거해 신규단말 예약기간을 출시 전 '1주'로 단일화했다. 지난해 사전예약 기간의 경우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은 11일, LG전자 'V50S'와 애플 '아이폰11'은 1주 운영한 전례가 있다.

셋째, 판매장려금 운영에 대해서는 신규단말 출시 시점에 불법지원금 지급 유도, 페이백 미지급 등 사기판매가 빈발하는 점을 고려해 유통점에 지급하는 판매 수수료는 사전예약 기간 공지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 S20' 사전예약을 앞두고 단통법 위반행위 재발에 대한 지역별 판매현장 점검과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