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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인도, 전국 100개 노선 운영 민영화…현대로템, 알스톰, 지멘스 등 글로벌 회사 수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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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인도, 전국 100개 노선 운영 민영화…현대로템, 알스톰, 지멘스 등 글로벌 회사 수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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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관광 명소와 철도를 잇는 100여개 노선 운영을 민간에게 이양한다.
니르말라 시타라만 인도 재무장관이 인도의 관광 명소와 철도를 연결하기 위해 노선 운영을 민간 기업에 대거 이양할 방침이라고 라이브 민트 등 인도 현지 매체들이 밝혔다. 민간 개방 노선은 전국에 걸쳐 1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철도 운영의 민영화는 전 세계 관련 업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알스톰, 봄바르디에, 지멘스, 현대로템, 맥쿼리 등 20여 개 글로벌 기업이 관심을 보였다. 인도 국내에서도 타타, 히타치, 에쎌, 아다니 포츠엔 SEZ, 인도철도관광공사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1) 인도철도(Indian Railway)는 인도 전역 150개의 전용열차 도입을 위한 100개 노선 목록을 작성했다. 100개의 노선은 10~12개의 클러스터로 나뉜다.

2) 뭄바이-뉴델리, 첸나이-뉴델리, 뉴델리-하와라, 샬리마르-푸네, 뉴델리-파트나 구간이 운행될 노선 중 하나이다.

3) 특정 노선을 운행하는 자가용 열차는 같은 노선을 운행하는 다른 열차보다 15분 앞서 출발한다. 이 문건은 "민간 운영 열차의 예정된 운행 15분 이내에 비슷한 정기열차가 같은 출발지 노선에 출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4) 운행 열차는 최소 16명의 가이드를 보유해야 한다. 최대 가이드 수는 해당 노선에서 운행하는 가장 긴 여객 열차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승객 열차는 최고 시속 160㎞로 달릴 수 있다.

5) 민간기업은 특정 노선의 운임 결정에 대해 최종 결정권을 갖는다. 그들은 열차의 자금 조달, 운영 및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이 같은 민영화를 위해 인도는 올해 예산의 상당액을 새로운 철도 노선 건설과 게이지 변환, 신호 전달과 통신 시스템 마련에 할당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