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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카카오페이 '바로투자증권' 인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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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카카오페이 '바로투자증권' 인수 승인

카카오페이가 금융위의 바로투자증권 인수를 승인받으며 증권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페이가 금융위의 바로투자증권 인수를 승인받으며 증권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사진=뉴시스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 인수가 최종확정됐다.

금융위원회는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 대주주 변경승인 신청에 대해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4월 바로투자증권의 지분(60%, 204만 주)을 취득해 대주주가 되고자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따라 대주주 변경승인을 신청했다.

지배구조법령상 승인요건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금융위원회는 카카오페이가 재무건전성, 부채비율, 대주주의 사회적 신용 등 법령상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는 지난 2018년 10월 바로투자증권 지분 60%를 약 400억 원 규모로 인수계약을 체결한 지 약 1년 3개월 만에 증권업에 진출하게 됐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