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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여론조사 대선 후보에서 빼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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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여론조사 대선 후보에서 빼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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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대권후보 2위에 뽑히자 '대선주자 후보명단에서 빼달라'고 요청했다.

2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은 지난달 30일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한 언론사에 추후 윤 총장을 객관식 후보 명단에서 제외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검은 보도가 나가기 전날 미리 명단 제외를 요청했으나 이미 조사가 완료됐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일보는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 지난달 26∼28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윤 총장은 10.8%의 지지율을 얻었다. 32.2%를 얻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윤 총장은 "정치를 할 생각이 없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에도 윤 총장은 "정치적으로 편향된 검사는 부패한 것과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