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예비후보는 “남평 농공단지 조성 발표 이후 반대 대책위 및 지역주민들이 강변 도시 거리에서 촛불시위를 펼칠 만큼 지역 민심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이어 “강변도시 아파트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된 900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근접한 곳에 농공단지가 조성된다면 소음 분진 교통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남평은 내가 태어나 뛰놀며 성장한 곳이다 남평 지역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영유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진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