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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운청, 중동 지역 항해 선박에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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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운청, 중동 지역 항해 선박에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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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시스]
이란이 대미 보복을 선언한 가운데 미국 해운 당국이 중동 항해 선박에 대해 경고에 나섰다.

7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해운청(MARAD)은 7일(현지시간) “미국 해운 자산을 노리는 이란의 행동 가능성이 있다”며 경보를 발령했다,
지난해 5월 이란 맞은편 아랍에미리트(UAE) 페르시아만 항구에 정박 중이던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등이 공격을 받았다. 당시 미국은 이란을 지목했지만 이란은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6월에는 미군의 무인 드론 정찰기가 이란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격추된 바 있다.

미국이 이란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폭살하자 이란 지도부가 최근 미국을 겨냥해 ‘잊지 못할 악몽을 겪게 될 것’이라며 13개 시나리오를 언급 미국 보복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미국과 이란이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