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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켐차이나, 시노켐 농업자산 흡수해 지주 회사 '신젠타 그룹'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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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켐차이나, 시노켐 농업자산 흡수해 지주 회사 '신젠타 그룹' 탄생

국유기업 개혁 심화…자원 배분 최적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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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에 위치한 시노켐 오피스빌딩. 자료=로이터
중국화공그룹(中国化工集团公司·CHEMCHINA·켐차이나) 산하의 농업기업 신젠타(先正达·Syngenta)가 시노켐(Sinochem)의 농업자산을 흡수하여 ‘신젠타 그룹(Syngenta Group)’이라는 새로운 지주 회사로 통합한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젠타는 2016년 켐차이나가 인수한 스위스 농업생물공학 기업으로 신젠타 지분 100%와 아다마(ADAMA)의 주식 74.02%를 보유하고 있다. 새롭게 통합되는 지주 회사 신젠타그룹은 켐차이나의 보유 지분도 모두 이전될 계획이며, 아마다(Amada)의 최고경영자(CEO)였던 첸 리히텐슈타인(Chen Lichtenstein)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내정됐다.
켐차이나는 성명에서 “국유기업의 개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자원 배분을 최적화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시노켐그룹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발표된 켐차이나의 기금조성 문서에 따르면, 켐타이나는 신젠타를 2020년 중반 상하이거래소에 신설된 기술·벤처기업 전용 증시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 영문명 STAR Market)’시장에 상장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