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어쏘리티(Android Authority)는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가운데 가장 합리적인 제품이었음에도 낮은 평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단말기 자체보다 LG G8X 씽큐가 가진 매력은 듀얼 스크린 케이스에 있다고 안드로이드 어쏘리티는 평가했다.
듀얼 스크린 케이스는 화면 2개를 활용해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앱)을 동시에 구동하도록 돕는 플립형 케이스다. 동시 구동뿐 아니라 2개 화면을 분리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그밖에 중국 오포(Oppo)의 레노 에이스(Reno Ace), 대만 에이수스(Asus)의 젠폰 6(Zenfone 6), 중국 ZTE의 액손 10 프로(Axon 10 Pro), 중국 비보(Vivo)의 넥스 3(Nex 3) 5G 버전도 올 한해 가장 저평가 된 스마트폰으로 꼽혔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