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준희 실장은 전북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경제학 석사)를 나와 행정고시 38회로 1997년 공직에 입문했다.
특히, 젊고 유능한 40대 간부를 '실장'으로 발탁해 전진 배치함으로써 임기 반환점을 넘긴 문재인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중기부는 이날 일반직 고위공무원(국장급) 4명 인사도 단행했다.
새로 임명된 국장급 인사는 ▲정책기획관 이병권 ▲중소기업정책관 변태섭 ▲성장지원정책관 조주현 ▲기술혁신정책관 원영준 등이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