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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iLivestock Myanmar 2019 전시회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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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iLivestock Myanmar 2019 전시회 참관기

- 미얀마 최대 규모의 축산업 전시회 참관, 미얀마 농축산시장 현황 탐방 -
- 미얀마의 농축산 분야 성장에 따른 참가 기업 증가 추세-

☐ 전시회 개요

전시회 명
AgriLivestock Myanmar 2019
개최기간
2019.12.5.~7
장소
Myanmar Expo Hall, Fortune Plaza, Thaketa Yangon, Myanmar
공식홈페이지
www.agrilivestock.net
참가기업 수
168개
주요참가국
인도, 한국, 중국, 대만, 프랑스, 이탈리아 등 24개국
주최
Myanmar Livestock Federation, Myanmar Veterinary Association
전시품목
동물의약품, 사료, 닭먹이통, 닭보온등 등 축산용 제품
방문객 수
6,380명


☐ 미얀마 사료 및 동물약품 시장 동향

ㅇ 미얀마 사료 시장 동향
- 미얀마는 전체 수출입액의 25%가 농축산 품목으로 1차 산업이 국가 주력산업 중 하나임. 축산분야는 국가 GDP의 7.8%를 차지함.
- 미얀마 축산협회(Myanmar Livestock Federation) 회장 U Mya Han은 미얀마의 동물사료 시장 수요는 2020년에는 2018년 대비 33% 증가한 4백만 메트릭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미얀마 동물용 사료의 경우 현지기업 또는 미얀마 진출 한국기업이 생산하고 있으며, Global Agricultural Information Network 보고서에 따르면 미얀마 동물용 사료 시장에서 외국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60%에 달함

최근 3년간 사료 첨가제 수입 규모 및 수입국 동향(HS Code : 2309)
단위 : USD 천
국가
2016
2017
2018
% Change
2018/2017
총합계
35,055
-
-
-
태국
13,622
16,144
17,838
10.49
인도
451
696
9,606
1,280.87
중국
3,584
3,878
5,710
47.22
싱가포르
1,322
2,036
2,870
40.95
네덜란드
406
1,975
2,685
35.93
이탈리아
6,722
6,247
1,966
-68.53
인도네시아
173
490
1,232
151.49
벨기에
604
866
1,157
33.68
미국
782
1,307
999
-23.52
스페인
828
718
745
3.82
자료 : Global Trade Atlas

ㅇ 미얀마 동물 의약품 시장 동향
- 기술이 부족하고 국내 수요가 작기 때문에, 현재까지 미얀마에서 생산하는 동물용 의약품은 없으며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미얀마는 최근 빠른 경제성장에 따라 소득 규모가 증가하면서 식품 소비시장도 커짐. 특히 돼지 및 닭고기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음.
- 일본 대기업 Sumitomo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 미얀마 동물용 의약품 시장 규모는 연간 50~60억 엔 (대략 4.7~5.6천만 달러)가량으로 보이며, 10년 뒤에는 100억 엔(대략 9.4천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
- 일본의 Sumitomo Corporation는 동물용 의약품을 중국 Shandong Sinder Technology(Sinder)에서 생산하여 현지 에이전트인 미얀마 Myanmar Livestock Federation사(대표 Dr. Kan Tun Win (‘Kan Myint’ 개인 회사 운영))를 통해 2018년도부터 현지 시장에 판매

최근 3년간 동물용의약품 수입 규모 및 수입국 동향(HS Code : 300490)
단위 : USD 천
국가
2016
2017
2018
% Change
2018/2017
총합계
252,789
-
-
-
인도
120,029
124,550
140,535
12.83
태국
44,083
52,725
62,313
18.19
프랑스
13,677
18,935
20,031
5.79
중국
12,108
12,205
14,224
16.54
인도네시아
11,658
11,036
11,601
5.13
호주
3,535
7,735
9,302
20.26
독일
6,290
9,223
9,292
0.75
말레이시아
10,161
9,915
6,637
-33.06
한국
6,679
6,680
5,991
-10.31
싱가포르
3,865
3,321
4,129
24.33
자료 : Global Trade Atlas

미얀마 연도별 가축 사육 현황
단위 : 천 마리
국가
2005-2006
2010-2011
2013-2014
2014-2015
2015-2016
2016-2017
2017-2018
소(Cattle)
12,150
13,609
15,046
15,543
16,060
16,571
17,113
버펄로(Buffalo)
2,710
2,977
3,321
3,426
3,535
3,641
3,752
양(Sheep & Goat)
2,437
4,084
6,124
6,945
7,830
8,786
9,762
돼지(Pig)
5,786
9,416
12,725
13,932
15,255
16,524
17,910
가금(Fowl)
84,829
156,407
219,377
244,030
272,096
296,267
322,044
오리(Duck)
9,271
14,051
18,442
20,128
21,895
23,636
25,449
칠면조, 대만오리(Turkey, Geese, Muscovy Duck)
1,439
1,751
2,441
2,735
3,072
3,455
3,858
자료 : 미얀마 통계청(CSO)
주 : 연도별 통계기준은 4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 전시회 특징

ㅇ 전시회 현황
- AgriLivestock Myanmar 2019 전시회는 올해 7번째로 열리는 미얀마 최대 규모의 축산박람회로 Myanmar Livestock Federation 및 Myanmar Veterinary Association가 공동 주최하여 약 168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
- 이번 전시회에 동물사료, 동물약품, 닭먹이통, 닭보온등 등 축산용 부품, 스마트화 제품, 친환경 제품, 동물보건 의약품들을 전시함.
- 주요 참가 국가는 인도, 한국, 중국, 대만, 프랑스, 이탈리아 등으로 총 24개국에서 참가
- 국가전시관으로는 태국, 중국, 프랑스, 한국 등 4개의 국가에서 5개의 전시관을 구성
- 미얀마 축산 분야는 아직 성장하고 있는 단계이며, 대부분 수입 시장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전시회에 참가한 외국 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



ㅇ 전시회 부대행사
- 미얀마 농업 및 축산 분야에 관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
- "Innovative Applications for Livestock Production in Myanmar" 제목으로 10개 분야를 나누어서 개최
-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음.

ㅇ 한국기업 참가 현황
- 한국단미사료협회(Korea Feed Ingredients Association)를 통해 5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하였음.
회사명
전시품목
(주)은진바이오
Acidifier, Fermented feed additive, Plant extract/ Herbal extract, Ca soap bypass fat, Sweetener
(주)에프에프에이
Flavors, Acidifiers, Fructo-Oligosaccharide/Synbiotics, Emulsifiers,
(주)엠케이생명과학
Allicom, Tasimmon, Immune Falvone, Yeast Culture, Tneegel
(주)소마
Aminox, Soma-cid, Cleantec, Somabond Basic, Soma-Yeast, Probio-5, Aquabio Series, Super Liver, Mamma-Soma
(주)수올
Poultry meal, Hydrolyzed feather meal
자료 : 한국단미사료협회 Member Guide Book


- 한국동물약품협회(Korea Animal Health Products Association)을 통해 10개의 동물용 의약품 회사가 참가하였음.
회사명
전시품목
(주)CTC 바이오
CTCZYME, eXolution, Poustin C,
(주)대호
Green Culture, Calmolin, Wellax
대성미생물연구소
DS Circo Pigvac, Buta-D PPS, BBNE-Q
(주)동방
Dinorin, Gonadon, Guardizen
녹십자수의약품
IB1 Live Vaccine, ND LaSota Live Vaccine, Catoforce-inj, G.C. Greentil Liquid
(주)한동
FLOSHOT series, Handong MI-S and Handong MI-P, Biowell, AMITOP-D
(주)한국썸벧
Ampucoxin sol, Triple-Can, Bromfecol
(주)서울신약
Florfen Solution, Seoul-Shuprim W.S.P, Coccikil-25
우진비앤지
Probion-Forte, PaXXcell, Clean up-F
한국동물약품협회
-
자료 : 한국동물약품협회

☐ 전시장 사진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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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KOTRA 양곤무역관 자체 촬영

☐ 인터뷰

ㅇ 한국 단미사료협회(Korea Feed Ingredients Association) 인터뷰

Q. 협회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한국 단미사료협회는 단미사료 및 보조 사료의 수요를 분석, 사료 관련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음. 국내 사료 제조사 250개의 회원사가 있으며, 주요 수행하고 있는 업무는 한국 농림수산식품협회에서 수출입하는 사료에 대한 신고, 사료 검사 및 승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연구소에서는 사료 검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사료에 대해 업체 의뢰에 따른 영양 성분, 안전성에 대해 품질 검사를 해주고 있습니다.

Q. Agri Livestock Myanmar 2019 참가 목적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1년에 3번씩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등 동남아 국가들에 개최한 전시회에 한국관으로 참가합니다. 미얀마는 2015년에 첫 번째로 전시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으며, 미얀마 사료 시장은 타 국가 대비 아직은 시장 규모가 매우 작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향후 잠재력을 보고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Q. 한국기업 참가방식은?
A. 협회 포함 총 6개사가 참가했는데, 사료 제조업체들의 신청서를 접수하고 우리 협회에서 평가한 후 전시회 참가에 대해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Q. 전시회 참가에 대해 소감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2015년 참가 당시 기대와 다르게 기업이나 바이어분들이 오는 게 아니라 농장 등 소규모 업체들이 방문을 많이 했었습니다. 올해는 다른 국가 전시회에 비해 관람객은 적은 편이나 예전에 비해 바이어 및 수입업자들이 많이 왔습니다. 미얀마 축산협회와도 간담회를 가졌으며, 정부기관들과 정보 공유 및 업무 협력 등에 대해 의논할 수 있었습니다.

ㅇ 한국 참가 기업 (주)엠케이생명과학 인터뷰
Q. 간단한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주)엠케이생명과학은 동물 사료를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제조하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 위주로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Q. 전시회 참가 소감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2017년에 미얀마 시장개척단에 참가하여 미얀마 바이어들과 만난 적이 있으며, 이를 계기로 미얀마 전시회 참가를 결정하였습니다. 전시회에 참가하여 미얀마 업체들과 미팅을 해 보니 시장 진출 가능성이 보입니다. 다만 미얀마 업체들이 전시회에서 만나서 미팅 시 관심이 많고 바로 수입하려는 것처럼 열정을 보이지만 본국으로 돌아가서 메일로 교신을 시도할 때 답장을 잘 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 시사점

ㅇ 미얀마 사료 시장의 가능성
- 미얀마 축산업은 기후와 면적을 고려할 때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인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과 같이 돼지 사육 등 다양한 사료의 잠재적 시장성이 보이는 국가임.
- 미얀마는 2011년 경제 개방 이후 소득수준이 향상되어 식품소비가 증가함에 따른 육류 소비도 같이 증가하고 있음.
- 미얀마인들이 주요 먹는 닭, 돼지, 소 순서로 사료 수요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추세
- 미얀마 정부가 2017년 10월에 소 및 물소 수출을 재허가하였으며, 이로 인해 축산업 투자가 다시 증가하며 좋은 품질의 사료를 찾는 기업들이 등장
- 2018년 말 미얀마 정부가 항생제 사용 절감에 대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등 동물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ㅇ 한국기업 현지 진출
- 이번 전시회는 농업축산 분야 최대 전시회로 스마트화 제품, 친환경 제품, 동물보건 의약품 및 백신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함.
- 전시회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이 증가한다면 미얀마 내 한국 축산관련 브랜드의 입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미얀마 동물 의약품 시장은 외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한국기업들이 시장 진출 기회가 클 것으로 예상됨.
- 미얀마는 농업국가로 곡물가격이 싼 편이며, 임금수준이 타 동남아 국가 대비 60% 수준(월 최저임금 약 90$)에 불과해 농장 운영 비용이 저렴함.
- 한국은 단미사료 및 보조사료 제조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미얀마 축산업 진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


자료원 : AgriLivestock Myanmar 2019전시회 홈페이지, 미얀마 축산협회(Myanmar Livestock Federation), KOTRA 양곤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