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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피티니스계 기대주 펠로톤, '휴일 광고' 논란에 하룻만에 1조 이상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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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피티니스계 기대주 펠로톤, '휴일 광고' 논란에 하룻만에 1조 이상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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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용 자전거와 온라인 콘텐츠를 결합해 피트니스계의 기대주인 펠로톤(Peloton)이 '휴일 광고' 논란으로 하룻만에 시장가치가 9억4200만 달러(약 1조1100억 원)를 날려버렸다.

4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들에 따르면 펠로톤은 소셜미디아상에 올려진 새로운 휴일 광고에 대한 반발로 3일 주가가 9% 이상 하락했다. 이는 10월 이후 최대 1일 하락폭이다.

이에 따라 하룻만에 9억4200만 달러가 공중으로 사라져 펠로톤의 시가총액은 94억 달러로 줄어들었다.

펠로톤은 지난 9월 IPO(기업공개) 첫날 급락했지만 11월 들어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휴일광고 논란 이전까지 IPO 이후 15%나 주가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펠로톤은 지난 11월 하순 젊은 여성이 펠로톤의 자전거를 받은 후 1년 이상 피트니스를 해오고 있는 광고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는데 이 광고가 성차별주의와 계층차별주의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는 펠로톤이 논란을 불러일으킨 광고를 철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