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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 사모펀드 제너럴 애틀랜틱, 블랙스톤, TA어소시에이츠, 인도 조명회사 시스카 LED 라이트 지분 49% 인수에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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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 사모펀드 제너럴 애틀랜틱, 블랙스톤, TA어소시에이츠, 인도 조명회사 시스카 LED 라이트 지분 49% 인수에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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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모펀드 제너럴 애틀랜틱과 블랙스톤, TA어소시에이츠는 인도 조명회사 시스카 LED라이트의 지분 49% 인수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인도언론 민트가 29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 제네랄 애틀랜틱, 블랙스톤 및 TA 어소시에이츠는 시스카LED 라이트가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분 매입을 원하고 있다고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이 밝혔다. 인도의 주요 LED조명 솔루션 공급 업체 중 하나인 시스카는 4억7000만~6억7000만 달러의 가격으로 회사 지분 40~49 % 가량을 매각하려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시스카는 사모펀들과 일부 접촉하고 있지만 지금은 예비 단계 수준으로 고문사로 에벨바이스 파이낸셜을 선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평가기관 아퀴테에 따르면, 시스카는 2018년 3월 31일 기준으로 1억5670만 달러 가량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부채비율은 2.43배였다. 시스카, 제네랄 애틀랜틱, 블랙스톤, 에델바이스 파이낸셜은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지난 27일 TA어소시에이츠에게 보낸 메일도 응답이 없었다.

시스카는 2013년에 설립되어 LED 조명관련 제조 및 거래를 통해 인도내에서 전체 매출의 4분의 3을 올리고 있다. 2018년 3월말 기준으로 회사 매출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1억82만 달러에 달했다

그랜트 소톤 인디아의 이사 판카 촙다는 “필립스라이팅, 와이프로 및 하벨스 인디아와 같은 주요 조명 회사는 아직 사모펀드 투자가 없었지만 업종이 수익성 높은 소비자 대상 비즈니스라는 점을 고려할 때 거래에 많은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주도했던 인도 LED 조명 시장이 이제 인도 정부의 이니셔티브로 인해 국내 생산량이 몇배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 시장 리더가 되면 확실한 수혜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