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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토크] "겨울 대비하세요~"… 따뜻한 상품 제안하는 이커머스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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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토크] "겨울 대비하세요~"… 따뜻한 상품 제안하는 이커머스업계

쿠팡 '겨울용품관'·G마켓 '윈터세일'·옥션 '스타일위크' 등 겨울 대비 기획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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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쿠팡의 '겨올용품관' 테마관, G마켓의 '패션 윈터세일', 옥션의 '스타일위크'. 사진=각사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 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28일 이베이코리아의 G9에 따르면 최근 한 달 기준(10월 12일~11월 11일)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겨울 상품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은은한 조명으로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티라이트 향초 판매량은 2배나 증가했으며 집안의 온기를 따뜻하게 덥혀주는 난방가전 역시 수요가 늘었다. 원통형 전기히터 판매량은 150% 올랐고 근적외선 히터와 일반형 히터는 각각 467%, 128%씩 늘었다.

이에 이커머스업계에서는 잇달아 겨울 용품 기획전을 선보여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쿠팡은 겨울 관련 상품들을 모은 ‘겨울용품관’ 테마관을 출시했다. 테마관에서는 1200만여 개 상품을 ‘따뜻한 집 만들기’ ‘건강한 겨울보내기’ ‘신나는 겨울 즐기기’ 등 3개 카테고리로 나눠 판매한다. 전기 히터와 난방 텐트, 단열 벽지 등 집안을 따뜻하게 돕는 온열 가전과 방한용품 등을 준비했다.

G마켓은 ‘패션 윈터세일’과 ‘뷰티 윈터세일’을 선보였다. 패션 윈터세일에서는 지오다노, 휠라 등 53개 패션잡화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제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패딩, 부츠 등 고가의 겨울용 상품이 많은 만큼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뷰티 윈터세일에서는 12개 뷰티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69% 저렴하게 판매한다. 보습크림, 립밤 등 겨울에 필요한 제품을 주로 제안한다.

옥션은 ‘패션 스타일위크’ ‘뷰티 스타일위크’를 열었다. 패션 스타일위크에서는 SOUP, 닥터마틴 등 50여 개 패션 브랜드의 겨울 의류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뷰티 스타일위크에서는 아로마티카, BRTC 등 14개 이상 인기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단독 판매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티몬은 월동준비를 이미 마쳤다. 21일 티몬데이를 맞아 월동 난방 기구들과 유명 브랜드 패딩 점퍼 등 겨울 상품들을 특가에 판매했다. 히터 온풍기와 롱패딩, 기모레깅스 등 겨울 대비 필요한 상품들을 선별해 내놨다.

고현실 G9 영업실 실장은 “시즌 영향으로 따뜻한 온기를 주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