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식점은 추운날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동태탕과 영양이 풍부한 계란말이를 준비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겼다.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고생해서 준비해주고 식사가 끝날 때 까지 신경써줘서 고맙다”며 “든든한 한끼를 먹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국제로타리클럽 박동호 총재는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에 신경 쓰셔야 한다”며 “다음에도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어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행복골 음식점 문윤선 대표는 “같은 동네 어르신들이 추운날 끼니를 거를까 항상 걱정이다”며 “꾸준히 나눔 봉사를 이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