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호텔&리조트는 지난 18일 현대건설과 베트남 송지아 골프 리조트 위탁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소노호텔&리조트는 내년 1월부터 위탁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위탁운영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함께 위탁운영,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소노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송지아 골프 리조트 위탁운영 계약은 지난 10월 대명호텔앤리조트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소노호텔&리조트로 사명을 변경하자마자 체결한 첫 계약이다"며 "글로벌 호텔체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