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임성훈 기자] 독일의 연방정보기관장이 화웨이 5G가 결코 안전하지 않다고 언급해 주목을 끌고 있다. 독일연방정보국 부루노 칼은 12일(현지 시간) 베를린에서 열린 시연회에 참석해 ‘화웨이 5G가 중국 정부와 연계되어 있다“며 ”독일의 5G 시장에 중국이 진출하지 못 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독일 정보기관의 화웨이에 대한 경고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이며, 특히 이를 연방정보기관장이 언급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