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10년 동안 최유라쇼에 대해 변함없는 관심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 진행자인 최유라가 참여해 1부, 2부로 나눠 5시간 동안 열렸다.
2부에서는 본사 스튜디오에서 공개 생방송을 했다. 객석이 무대를 360도 둘러싸는 원형 형태 무대를 특별 제작해 최 씨가 고객들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방송했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상품 설명 등 이색적인 볼거리도 제공했다.
최유라 씨는 “홈쇼핑에 출연하기까지 많은 고민했지만 주부의 입장에서 직접 사용해 보고 만족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하다 보니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믿고 함께 하는 동료를 만들어 준 롯데홈쇼핑의 지원에 감사하고 무엇보다 ‘최유라쇼’가 최장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