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에서 ‘HIP-POP: 힙팝’ 전시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시는 힙합 문화에 패션을 더해 요즘 세대의 소통방식으로 풀어냈다. 힙합이 아닌 ‘힙팝’을 표상하며 ‘힙한 팝’과 함께 패션을 접목해서 이야기하는 전시다. 팝 아티스트 6인을 활용해 그들의 메시지와 패션 미학을 담아냈다.
전시에서는 음악가이자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인 퍼렐 윌리엄스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예술가 중 한 명인 카니예 웨스트, 루이뷔통 수석 디자이너로 입지를 다진 버질 아블로 등이 소개된다. 음악을 기반으로 패션까지 넘나드는 그들의 스타일, 음악, 철학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