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스널 지휘관 아르센 벵거가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관 취임에 흥미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고 현지시간 5일 영국 언론 ‘선’지 등이 보도했다.
후임자 후보에는 2017-2018시즌까지 아스널을 이끌던 벵거와 지난해 12월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던 조제 모리뉴가 거론되고 있다.
벵거는 바이에른 지휘관 취임에 관해 묻자 “물론”이라고 답했다. 또 벵거는 “나는 33세부터 69세까지 끊임없이 정상 차원의 팀 감독을 맡고 있었다. 그래서 예스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과연 바이에른의 후임 지휘관은 누가 될까?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