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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하노이, 식품 원산지 관리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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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하노이, 식품 원산지 관리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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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가 식품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원산지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은 최근 열린 시의회 상임위원회에 참석해 “식품원산지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하노이시에는 약 7만여개의 식품 제조업체와 7개의 전문 도축장, 그리고 44개의 일반 도축장, 937개의 전통 도축장, 454개의 시장, 120개의 슈퍼마켓, 그리고 22개의 쇼핑센터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모든 곳들은 앞으로 상품에 대한 명확한 원산지 증명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하노이 시 시장관리국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해 위반자에 대한 벌금을 부과하고, 유통기한을 어기는 업체에 대해서도 강력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하노이에 있는 425개의 생수 업체를 대상으로 생수 원천수에 대한 품질관리와 위반업체에 대한 처벌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