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회를 맞이해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신한카드 임 사장이 개인 수상자로 참석했다. 특히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은 수상자 중 12명에게만 수여되는 상이어서 의미가 더했다.
신한카드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아름인 도서관’을 10년째 운영해 해외 6개 지역을 포함해 총 500개를 설립,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2005년 5월 시작한 기부 전용 ‘아름인’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까지 총 55억 원의 모금과 함께 150개 기부단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또 2008년부터 신한카드 임직원 급여 나눔을 통해 총 180명의 희귀난치병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신한카드 독자적으로 차별화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2009년부터 아동·청소년·어르신·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2007년에 창단된 신한카드 고객봉사단은 매월 1회씩 자발적으로 모여 우리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을지로3가 프로젝트’는 신한카드 본사가 위치한 을지로 지역상생 가치실현을 위한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문화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