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위메프, 복고 아이템 매출 급증…곱창밴드 446% 판매↑

공유
0

위메프, 복고 아이템 매출 급증…곱창밴드 446% 판매↑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위메프에서는 올해 복고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늘고 있다. 사진=위메프
위메프는 올해(1월 1일부터 10월 31일) 다양한 복고 제품 판매가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고 6일 밝혔다.

배우 김희선이 1990년대 착용해 유행했던 헤어 액세서리인 이른바 ‘곱창밴드’는 446% 판매가 증가했다. 실핀과 똑딱핀도 각각 133%, 48% 매출이 늘었다.

투박하면서도 부피가 큰 것이 특징인 ‘어글리슈즈’도 매출이 756%나 올랐다. 폭이 넓은 바지인 ‘와이드 팬츠’를 찾는 고객도 87% 증가했다. 이 패션 상품들도 1990년대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유행한 아이템이다.

식품에서는 ‘냉삼’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냉동 삼겹살 매출이 전년 대비 77%, 대표 불량 식품인 ‘쫀드기’ 매출도 39% 늘었다.

복고 디지털 기기를 찾는 고객도 증가했다. 디지털카메라는 매출이 14% 오른 반면 필름 카메라 매출은 388% 늘었다. TV와 연결해 이용하는 콘솔 형태 게임기인 레트로 게임기 판매도 103% 증가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고객이 위메프에서 다양한 뉴트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가격과 품질을 모두 갖춘 상품을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