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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회사 떠나는 이스터브룩 전 맥도날드 CEO 퇴직금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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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회사 떠나는 이스터브룩 전 맥도날드 CEO 퇴직금 얼마?

맥도날드 6개월치 급여 지급키로...67.5만 달러 받아

세계 최대 패스푸드 체인인 미국의 맥도날드는 사내 연애 파문으로 회사를 떠나는 스티브 이스터브룩 최고경영자(CEO)에게 퇴직수당으로 6개월분 급여 지급키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 (현지시간) 전했다. 그가 지난해 받은 기본 급여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67만5000달러(한화 약 7억8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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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연애 파문으로 해임도 전 맥도날드 최고경영자 스티브 이스트브룩. 사진=로이터통신


맥도날드는 이날 스티브 이스터브룩 전 CEO가 회사와 맺은 계약 종료의 하나로 6개월의 퇴직 수당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맥도날드는 3일 최근 직원과의 사내 연애 파문으로 사내 정책을 위반해 해임한 이스터 브룩과의 계약을 만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스터 브룩은 지난해 총 1588만 달러의 급여를 받았다. 기본 급여 135만 달러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이스트브룩은 6개월 뒤 약 67만5000달러의 퇴직수당을 받는다. 또 향후 18개월의 건강보험등 혜택도 받는다.

회사는 또 전 세계 최고인사 책임자인 데이비드 페어허스트도 맥도날드를 떠난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페어허스트는 15년 동안 맥도날드에서 일하면서 주요 직책을 맡았다.

회사는 신임 CEO 크리스 켐친스키는 연간 기본급은 1250 만 달러이며 실적에 따라 기본급의 170 %까지 보너스로 받을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카고에 본사를 둔 맥도날드의 주가는 이날 3% 이상 떨어졌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