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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차, 미 앨라배마 공장에서 8세대 쏘나타 생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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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차, 미 앨라배마 공장에서 8세대 쏘나타 생산 시작

현대자동차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8세대 2020쏘나타 생산을 시작했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8세대 2020쏘나타 생산을 시작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8세대인 2020쏘나타 생산을 개시했다고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2020소나타 판매는 이번 달 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가격은 판매 직전에 발표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49회 마이애미 국제 오토 쇼에서 2020쏘나타를 새로 선보이며 미국 남부지역에서 데뷔시켰다.
현대차 미국법인 스티브 플로드 대표는 "미국 남부 지역은 현대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가장 가치있는 시장 중 하나다. 우리는 생산을 시작하는 날 마이애미 국제 오토쇼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쏘나타를 선보이게 돼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아울러 남부지역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과 함께 2019년 5월 미국 영웅에 대한 국가 경례에 대한 타이틀 후원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2020쏘나타는 현대차의 감각적인 스포스 룩킹 디자인의 언어로 설계된 최초의 세단이다. 스포티한 4도어 쿠페 모양을 보여주는 완전 변형된 차로 새로운 비율과 스타일 및 기술을 사용하여 감정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 새로운 현대적인 디자인 테마의 진화를 구현한다. 각각 다른 역할과 기능을 가지면서 모양과 행동을 다르게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조화있는 응집력을 보여주는 차량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의 제품, 기업 및 디지털 기획 부사장인 마이크 오브라이언은 "쏘나타는 세계 시장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로 우리 회사에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