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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 렌탈 등 '쇼핑' 부문 지속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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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 렌탈 등 '쇼핑' 부문 지속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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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부터 하나카드의 ‘하나 더(THE) 몰’에서 판매하는 가전제품 관련 이미지, 아래는 신한카드의 보험렌탈몰 관련 홈페이지 이미지 사진=각 사
신용카드사들이 수익 다각화를 위해 인터넷 쇼핑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에 고객들이 카드사들이 주는 포인트 등을 활용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고객 쇼핑몰이 있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보험부터 렌탈, 여행 등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해 각종 상품을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최근 LG·삼성·다이슨 등 다양한 프리미엄 라이프 생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하나 더(THE) 몰’ 웹사이트를 선보였다.

배송에서 판매후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하나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하나카드 홈페이지 내 하나 더 몰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건강 가전(삼성·LG·다이슨·발뮤다), 음향·영상 가전(루악오디오·레보·소니), 핫브랜드(네스프레소·콜맨), 헬스케어·리빙(정관장·홍삼·식품) 부문의 제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고 무이자할부 혜택도 있다.
이달 하나카드는 렌탈업체인 웅진코웨이와 함께 하나카드 고객 전용의 웅진코웨이 렌탈몰 서비스를 개시하고, 정수기·비데·공기청정기·의류청정기·매트리스 등과 같은 제품을 판매한다. 전용 상담·신청센터 운영, 하나머니 적립, 사은품 등 하나카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에 앞서 신한카드는 올해 초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보험상품을 둘러보고 가입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보험몰을 개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미 운영중인 렌탈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LG전자 프라엘 세트 2종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신용카드사들이 고객들을 위한 쇼핑 부문을 갖고 있었던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각 카드사의 포인트로 물건을 구입하거나 제휴사와 함께 합리적인 제품 구성으로 카드사 고객들을 위한 제품 판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종의 '쇼핑몰'을 운영해왔다.

이런 경향이 최근까지 이어지면서 렌탈몰, 보험몰 등과 같이 다방면으로 쇼핑 부문을 확장하고 세분화하는 것은 카드사들의 수입 다각화와 고객 충성도 높이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여러가지 측면이 있는데 고객에 대한 리텐션 효과와 매출 증대 효과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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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