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하드웨어닷컴 등 해외IT매체들에 따르면 포브스가 최근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회사 상위 2000개중 184개가 기술기업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콘텐츠중 ‘데이터 이즈 뷰티풀(Data Is Beatifu)’에는 1993년~2019년까지 시장가치기준으로 세계 최고 15대기업을 다루고 있다.
이기간중 가장 흥미로운 기업은 MS다. MS는 올해 10대기업중 유일하게 지난 1993년에도 15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2위를 차지했다. MS는 1조달러의 시장가치에 도달한 최초의 회사중 하나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술기업은 애플로 시장가치가 1조1140억달러에 달한다. 다음으로 1조달러가 넘는 기업은 MS로 1조780억달러로 평가됐다.
3위에는 8725억달러로 평가되는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었으며 4위에는 아마존이 8717억달러의 시장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어 페이스북(5530억 달러),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4442억달러), 중국인터넷서비스업체 텐센트(4000억달러)가 뒤를 이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