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해양쓰레기를 재활용한 재생 플라스틱 25%를 사용한 페트병 샘플 300개를 생산해 선보였다. 샘플 제작에 사용된 해양 쓰레기는 스페인과 포르투갈 해안에서 84회에 걸쳐 실시한 청소활동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이다.
코카콜라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재활용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병이 자사가 주도한 프로젝트 덕분에 현실화 됐다고 덧붙였다.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해양 생물과 환경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이탈로 이어지고 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