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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인도, 인도네시아산 스테인리스 스틸 반덤핑 조사 개시...한국산도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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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인도, 인도네시아산 스테인리스 스틸 반덤핑 조사 개시...한국산도 조사중

+인도가 인도네시아산 스테인리스 스틸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반덤핑 조사는 인도가 지난 7월 초 15개국/지역산 스텐인레스 철강제품 조사를 하는 가운데 이뤄지고 있어 주목을 끈다. 인도는 중국, 유럽연합(EU),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싱가포르,대만,영국, 아랍에미리트연합, 베트남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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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산 스테인레스 스틸 핫코일. 사진=이코노믹타임스

27일 이코노믹타임스 등 인도매체 보도에 따르면, 인도 상공부는 최근 공보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한 스테인리스 스틸 판재류 제품에 대한 반 보조금 지원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도 스테인리스개발협회, 진달 스테인레스 등이 스테인레스 스틸 수입품에 상계관세를 부과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상계 관세는 원산지 또는 수출국에서 정부 보조금을 받은 물품에 부과되는 관세다.
인도 상공부는 "모든 형태의 제품이 우리가 검토하는 제품의 범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러나 면도날과 동전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것 등은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는다.

조사 대상은 2018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수입된 것으로 확인된 제품에 대해서다. 인도 상공부 자료에 따르면 인도는 인도네시아에서 철강 완제품 227만4000t을 수입했는데 전년 (107만4000t)의 두 배가 넘었다. 이 가운데 스테인레스강 합금이나 스텐리스강 제품 수입량은 약 7만3000t이었다.

한편, 중국이 3월23일부터 EU와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산 스테인리스 스틸 빌렛과 핫코일 수입품에 대해 일시 반덤핑 조치를 시행한 후 인도네시아가 더 많은 스테인레스 스틸 제품을 인도에 더 많이 수출할 수 있다는 시장이 우려가 많았다.

인도네시아 모로왈리에는 중국의 칭산그룹이 운영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단지가 있으며, 연간 약 300만t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인도에시아는 이곳을 연산 400만t의 생산능력을 갖춘 철강단지로 변모시켜 인도네시아를 세계 2위의 스테인레스 스틸 생산국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