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히 비롤(Fatih Birol) IEA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재생에너지는 이미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에너지 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구온난화 대책을 위해 배치를 가속화 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
전 세계 전력원의 점유율에서는 2018년 25%였던 재생에너지가 2024년에는 30%까지 증가하여,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석탄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태양광의 성장은 재생에너지 전체 성장분의 약 60%를 차지해 최고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되며, "비용이 계속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태양광 발전의 배치를 늘릴 동기는 점점 커질 것"이라고 비롤 사무총장은 분석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