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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숨은 보석 찾는 '굿북 프로젝트 2기' 선정도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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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숨은 보석 찾는 '굿북 프로젝트 2기' 선정도서 발표

인터파크가 ‘굿북 프로젝트 2기’ 선정 도서를 발표했다. 사진=인터파크이미지 확대보기
인터파크가 ‘굿북 프로젝트 2기’ 선정 도서를 발표했다. 사진=인터파크
인터파크가 ‘굿북 프로젝트 2기’ 선정 도서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굿북 프로젝트는 신간 도서 가운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정받을만한 좋은 책을 찾는 프로젝트로 ‘도서MD 후보 선정’ ‘독자 투표’ 등을 거쳐 3종이 선정된다.
2기 선정 도서는 롤란트 슐츠의 『죽음의 에티켓』, 김연수의 『시절일기』, 토머스 해리스의 『카리 모라』 등이다.

평가단은 김성신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허희 문학·문화 평론가 등 3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1권의 책을 선별했다.

정태근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팀장은 “프로젝트 이후 독자 주목도가 높아졌다”며 “지난 1기 굿북의 경우 최종 선정된 『또 이 따위 레시피라니』 『다시, 책으로』 『새들에 관한 짧은 철학』을 포함해 굿북 후보작까지 검색량이 늘었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