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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LG생활건강, 북미시장 첫 프로젝트는 ‘에이본 + 더페이스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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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LG생활건강, 북미시장 첫 프로젝트는 ‘에이본 + 더페이스샵’

LG생활건강, 뉴에이본 통해 북미서 더페이스샵 제품 방문 판매 예정


LG생활건강과 뉴에이본이 'Avon + 더페이스샵'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사진=LG생활건강이미지 확대보기
LG생활건강과 뉴에이본이 'Avon + 더페이스샵'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사진=LG생활건강

미국 뷰티기업인 뉴에이본을 인수한 LG생활건강이 북미 시장 확장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Avon + 더페이스샵’ 프로젝트를 선택했다.
뉴에이본이 LG생활건강과의 프로젝트를 토대로 혁신적인 한국 화장품들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외신 매체 happi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프로젝트는 뉴에이본이 LG생활건강의 브랜드 더페이스샵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컬렉션, 파운데이션, 쿠션 형태의 파운데이션 등을 방문 판매하는 것이다.

LG생활건강은 가격대와 제품군, 제품력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더페이스샵을 첫 번째 협업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뉴에이본 관계자는 “LG생활건강과의 새로운 동맹에 더 없이 기쁘다”며 “기술과 혁신의 선구자인 LG생활건강의 소유 하에 새로운 계획과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