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뷰티기업인 뉴에이본을 인수한 LG생활건강이 북미 시장 확장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Avon + 더페이스샵’ 프로젝트를 선택했다.
프로젝트는 뉴에이본이 LG생활건강의 브랜드 더페이스샵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컬렉션, 파운데이션, 쿠션 형태의 파운데이션 등을 방문 판매하는 것이다.
LG생활건강은 가격대와 제품군, 제품력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더페이스샵을 첫 번째 협업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뉴에이본 관계자는 “LG생활건강과의 새로운 동맹에 더 없이 기쁘다”며 “기술과 혁신의 선구자인 LG생활건강의 소유 하에 새로운 계획과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