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엔터 24] 아이즈원 “저희 공연 극장화면서 만나요”…첫 콘서트필름 11월 일본서 공개

세계 대중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일본 합동 12인조 글로벌그룹 아이즈원(IZ*ONE)의 첫 콘서트 필름 ‘EYES ON ME: The Movie’가 11월부터 공개되는 것이 결정되면서 이에 앞서 티저 비주얼이 공개됐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데뷔 직후부터 전송차트를 누볐고 올해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 두 번째 싱글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가 2작품 연속으로 20만장 넘게 팔리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나는 새도 떨어뜨릴 기세’로 대약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콘서트 필름은 올해 6월에 시작된 아이즈원 최초의 아시아 콘서트투어에 밀착한 작품이다. 최초의 개최지인 한국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공연장 특유의 현장감을 맛볼 수 있는 라이브 영상 외에도 백 스테이지에서의 멤버의 모습도 담긴 아이즈원의 매력이 가득 찬 작품이다.

상영방법에 대해서는 공연장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 형 극장 4DX, 3면 스크린에서 압도적 몰입 감을 선사하는 화제의 스크린 X 등 2개의 체험 형 극장이 융합된 ‘4DX with ScreenX’에서 공개도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공개된 티저 비주얼은 무수한 펜 라이트가 빛나는 가운데 흰 의상에 몸을 감싼 멤버들이 콘서트 회장의 스테이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장면을 편집한 것으로 콘서트의 흥분을 느낄 수 있는 비주얼이 되었다.　아이즈원 최초의 콘서트필름 ‘EYES ON ME: The Movie’는 11월부터 전국에서 공개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