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벨 문학상… 유럽 싹쓸이 심사위원 미투(#Me too) 연루 후폭풍… 페터 한트케 (오스트리아) 올가 토카르쿠츠 (폴란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91010201918008244a01bf698f121141121151.jpg)
노벨 문학상에 페터 한트케 (오스트리아)와 올가 토카르쿠츠 (폴란드)가 선정됐다.
심사위원 미투'(#Me too) 연루로 뽑지 못한 2018년도 수상자를 함께 발표하는 바람에 수상자가 2명으로 늘어났다.
201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토카르추크, 2019년 수상자는 페터 한트케이다.
한림원은 지난해 심사위원이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논란에 연루된 후 논란이 일자 작년에 노벨문학상을 시상하지 않았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 상금은 900만 크로나이다. 우리돈으로 11억원에 상당한다.
문학상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이다.
장소는 스웨덴 스톡홀름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