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금은 국립암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 수술비,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판매한 코드제로 A9 블라썸 핑크의 판매수익 일부를 활용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국립암센터는 2000년 3월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이며 암에 대한 전문적 연구와 진료를 통해 암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내원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은 “이번 기부로 핑크리본 캠페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져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은 차별화된 청소성능과 다양한 편의기능을 탑재해 한국형 프리미엄 청소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