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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제 2사옥 건립 , 실리콘밸리 세너제이 55만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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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제 2사옥 건립 , 실리콘밸리 세너제이 55만7400㎡

[글로벌 CEO]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제 2사옥 건립 , 실리콘밸리 세너제이 55만7400㎡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CEO]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제 2사옥 건립 , 실리콘밸리 세너제이 55만7400㎡
구글이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일대에 녹지를 조성한다.

10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210만 달러를 투입해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일대에 40 에이커의 부지를 매입했다.
구글은 이 땅에 제2 본사와 함께 대규모 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글 제2사옥은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최고경영자의 숙원 사업이다.

구글은 지금 실리콘 밸리 마운틴뷰에 본사를 두고 있다.

피차이 CEO는 새너제이에 제2 본사를 건립하기로 하고 부지확보를 해 왔다.

이번에 길로이 지역에 40 에이커를 추가 구입함으로써 이미 확보한 땅을 포함 총 55만7400㎡ 규모에 대규모 사옥과 함께 공원을 조성한다.

구글은 제2 본사 부지 마련을 위해 그동안에도 5억 달러이상을 투자해 왔다.
제 1본사가 있는 마운틴뷰에서도 2억5000만 달러어치 이상의 땅을 사들였다.

피차이 CEO는 또 조만간 ‘픽셀 4’ 폰을 선보인다. ‘픽셀 4’ 폰은 XDA 개발자들에게 처음 공개되는 구글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전화기에서 재생되는 오디오나 비디오에서 음성을 자동으로 텍스트 변환시켜 주는 실시간 자막 기능이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라이브 캡션’이 활성화되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유튜브 등 앱에서 재생되는 미디어에 실시간 자막이 추가된다.

‘라이브 캡션’은 청각장애인과 난청장애인의 미디어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개발됐지만 오디오를 재생하지 않고 비디오를 시청하고자 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