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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원 ‘상쾌환’,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숙취해소 제품 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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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원 ‘상쾌환’,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숙취해소 제품 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

전국 1105명의 소비자 대상으로 대면 설문조사…누적판매량 5천 만포

삼양사 양철호 마케팅PU장(오른쪽)이 2019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 상쾌환이 숙취해소 제품 1위로 선정되어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26일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인증서를 받았다. 사진=삼양사이미지 확대보기
삼양사 양철호 마케팅PU장(오른쪽)이 2019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 상쾌환이 숙취해소 제품 1위로 선정되어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26일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인증서를 받았다. 사진=삼양사
삼양사(대표 송자량 부사장)는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최한 ‘2019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대상’에서 환 형태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이 숙취해소 제품 부문에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고객만족도 대상은 해당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반적 만족도 △재구매 의향 △품질만족도 △가격만족도 등을 대면 설문조사 방식으로 조사해 선정한다. 지난 7월 8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이번 조사에는 전국에서 1105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큐원 상쾌환 관계자는 “2년 연속 수상은 상쾌환이 숙취해소 시장의 확고한 대세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다”며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상쾌환을 육성해 글로벌 시장도 진출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상쾌환은 삼양사가 2013년 출시한 환 형태의 숙취해소 제품이다.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창출·산사나무열매·칡꽃) 등의 원료를 배합해 환 형태로 만들었고, 숙취해소가 빠른 것이 강점이다. 1회분 3g씩 개별 포장되어 휴대 간편성과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상쾌환은 2016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숙취해소 제품 시장의 대표적 브랜드로 성장했다.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2017년 11월 1000만 포 판매에 이어 2018년 10월 3000만 포를 돌파하며 2016년 대비 2018년 판매량이 약 8.5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2초에 1개씩 판매되면서 올해 6월에는 누적 판매량 5000만 포를 넘어섰다.

삼양사는 상쾌환의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고객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 상쾌환 모델 혜리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이시언 등 남성모델을 추가로 등장시킨 TV광고로 고객층을 전 연령대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런 전략의 일환으로 삼양사는 최근 △상쾌환 공식 홈페이지 오픈 △상쾌환 감성공감 캠페인 등의 온라인 마케팅과 △울트라코리아 홍보부스 △한강공원 샘플링 이벤트 등의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도 함께 진행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쾌환의 소비자 가격은 1포(1회분, 3g)에 2900원이며 가까운 편의점이나 약국·할인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자료제공: 삼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