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혼다, 2021년까지 유럽에서 디젤 차량 판매 중단

공유
0


[글로벌-Biz 24] 혼다, 2021년까지 유럽에서 디젤 차량 판매 중단

center
혼다는 오는 2021년까지 유럽에서 디젤 차량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혼다는 이날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2025년까지 유럽에서 판매하는 모든 자동차를 전기차로 번환하기로 한데 발맞춰 2021년까지 모든 디젤 자동차에 대한 판매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까지 EU의 자동차 CO₂ 배출 기준 목표에 따르면, 현재 ㎞당 120.5g 평균에서 95g 평균으로 줄여야 한다. 소비자가 연료 효율성이 높은 디젤을 선호해 휘발유차에 비해 감소 목표치가 늦은 편이다. EU의 모든 신차는 2021년부터 이를 준수해야 한다.

혼다는 유럽에서 디젤 차량 수요 감소와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로 인해 기존 차량 제조공장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중이다.

일본 3위 자동차 제조업체인 혼다는 2025년까지 자동차 모델수를 현재의 3분의 1로 줄여 전 세계 생산 비용을 10% 절감하고 절감된 비용을 전기차 등 미래고급차량 연구개발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지난 2월에 최대 3500명을 감원했으며 2021년에는 영국의 유일한 자동차 공장도 폐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