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서금원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의 본원 대강의실에서 열린 3주년 기념식에서 서민금융 PB시스템 운영, 비대면 채널과 디지털 창구 구축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힘써줄 것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서금원은 창립 3주년 행사를 대신해서 내달 2일에 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과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당일 오전 서울 은평구의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 집’에서 시설 청소, 거주 장애인 목욕·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이 원장은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통해 포용적 금융을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세울 예정이다.
이계문 원장은 “창립 3주년을 맞아 서민 입장에 서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좀더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포용적 금융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서민금융 종합상담기관으로 계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