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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북미 최대 에너지 엑스포 '솔라파워 인터내셔널'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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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북미 최대 에너지 엑스포 '솔라파워 인터내셔널'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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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규모의 에너지 엑스포인 '솔라파워 인터내셔널'이 23일(현지 시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된다고 데저렛뉴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700 개의 전시 업체가 참여하며 전기자동차, 마이크로그리드 시뮬레이션등에 대한 다양한 혁신기술이 선보일 전망이다. 1만 9000명이 참가할것으로 예측되는 이번 전시회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솔트팰리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수소 및 연료 전지 와 전기차 체험’ 극장과 ‘최신 무탄소 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과 함께 진행되는 라이드 앤 드라이브 이벤트’도 개최된다. 전시회는 에너지 스토리지 인터내셔널을 특징으로하는 북미 에너지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올해로 15년째다.

또 전시회는 업계 임원 및 청정 에너지 옹호자들과 함께 진행하며 재생 가능 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기술의 연구, 개발, 상용화 및 배치등에 대해 유일한 미연방 연구소인 연방재생에너지랩(NREL)과 같은 정부기관도 같이한다. 행사 3일째인 25일에는 태양 에너지 및 농업의 이점 뿐만 아니라 토지 사용 및 넥서스에 관한 세션이 열리며 수석에너지, 물 및 토지 분석가 인 조던 맥닉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세션의 또 다른 패널리스트는 미국 태양방목협회의 이사인 렉시 헤인이다.

한편 라이어 에반스는 24일 인터마운틴 웨스트에서의 재생 에너지 채택 가속화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 참여한 패널리스트로는 게리 허버트 주지사의 에너지 고문이자 주 에너지 개발국장인 로라 넬슨이 있다.

25일에는 3D 시뮬레이터를 통한 라이브 마이크로 그리드 시연과 전기 자동차를 전력망과 통합하는 방법에 대한 세션이 이어진다. 비빈트 솔라의 CEO인 데이비드 바이워터는 이날 오후 5시에 공식적으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비빈트솔라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태양광 설치 업체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