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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아메리칸 항공, 승객 흡연 등 소란으로 덴버에 비상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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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아메리칸 항공, 승객 흡연 등 소란으로 덴버에 비상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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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닉스에서 미니에폴리스로 향하던 아메리칸 항공이 한 승객의 흡연과 소란으로 덴버로 회항해 비상착륙했다고 22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전했다.

사고는 지난 20일 일어났다. 항공기가 이날 이륙 후 1시간 정도 날고 있을 때 발생했다. 한 남성 승객은 기내에서 소리를 지르고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다른 승객들의 신고로 기내 보안요원에 의해 적발됐다.
그는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기 전부터 주변 승객들에게 횡설수설하며 공포감을 조성했으며 적발된 뒤에도 기내에서 소리를 지르는 등 소란을 피웠다. 그러자 조종사는 "뒤쪽에 보안 문제가 있어 덴버로 비상착륙한다"고 발표하고 덴버로 향했다.

항공기는 덴버 공항에 착륙해 문제의 남성을 현지 경찰에 넘겼으며 2시간 뒤 목적지인 미니애폴리스로 다시 향했다. 아메리칸 항공 담당자는 사고 다음날인 21일 "기내소란으로 2408편이 우회했다"고 말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