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미국 서해안 지역 기술근로자들은 대학생들이 선정한 글로벌 아젠다인 기후변화 행진에 동참해 이같이 밝히고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제조업체와 클라우드 데이터 스토리지와 같은 서비스 제공업체에도 이와 관련된 더 많은 일을 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아마존의 서약을 큰 승리라고 불렀다.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의 거리에서 이들 기술 회사들을 언급하고 기술 관련 슬로건을 외치는 기술회사의 인력들은 수천 명에 이르렀다. 이들은 숫자는 과거의 시위보다 더 많아졌으며 기술인력들이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사화문제에 동참하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구글 비즈니스 분석가 마리 콜린스는 "기술 인력들이 눈을 뜨고 있으며 집단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기술자들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요구하지 않았으며, 석유 및 가스 회사에 기술을 요구할 계약서도 없었고 기후 변화를 거부하는 단체의 기업 후원도 없었지만 기술 대기업들의 내부 요구를 반영했다. 최근 내부 직원들의 노력에 부응했다.
한편 아마존 대변인은 이날 회사가 일부 직원들의 기후 변화에 요청에 대해 회사는 공감하고 있으며 회사 또한 마찬가지라는 것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전날 청정에너지 거래를 발표한 구글은 즉시 의견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