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 시간) 미국 온라인 경제지 쿼츠에 따르면 잉카그룹은 자사의 글로벌 운영에서 쓰이는 전력을 자체 공급하기 위해 태양광 및 풍력에너지 시스템 개발에 지난 10년 동안 25억 유로(약 3조2800억 원) 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또 이케아 소매점과 유통센터 및 관리부서 건물 등에 약 100만개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잉카그룹은 이케아의 423개 소매점 가운데 367개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케아는 이와는 별도로 가정용 태양 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7개국에서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2025년까지 30개국 시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