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모델 티구안, 샤란, CC와 포르쉐 모델 911, 박스터, 카이엔, 파나메라 등이 대상이다 .이들 차량은 특정 상황에서 에어백을 제어하지 못해 에어 쿠션과 벨트 텐셔너가 사고를 유발할 수가 있다는 게 양사의 설명이다.
독일연방자동차청(KBA)에 따르면, 폭스바겐 차종에는 원치 않는 에어백 배치의 경우와 작동과정에 문제가 될 수 있는 프리 텐셔너 배치가 일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 대변인은 "충돌 파가 잘못 감지된 이유는 커패시터가 제대로 기능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전 세계적으로 20만3000대 이상의 차량에서 제어 장치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액션 코드 69Z5에 따른 리콜조치는 폭스바겐 2015년 모델로 독일에서만 5만1200대에 달한다. 또 KBA 보고서에 따르면 포르쉐는 제어장치도 교체 할 수 있는 측정값 AKB4만 전 세계에서 2만3541대이며 2016년과 2017년 모델 3882대가 포함된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