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택’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공동체 활성화‧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추구하는 주거개념이다.
16일 LH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주택 관련 정보와 경험‧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회, 워크샵 등 인력자원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회의를 개최해 협약의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의 선진적인 사회주택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LH의 사회주택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