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는 아버지가 대기업 이사였다고 한다.
2002년에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되었고, 2003년에 누드 화보를 발표한 후 2004년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 출연해 칸 영화제에 진출해 재기에 성공했으며 2006년 SBS 어느날 갑자기로 정극 복귀를 했다.
2010년에 여섯 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하여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재혼한 남편의 사업이 순탄치 않아 별거에 들어갔고, 이후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으며 2013년 성매매 관련 기소돼 1,2심에서 벌금 200만원이 선고됐으나 2016년 대법원 판결에서 무죄를 인정받았다.
이 과정에서 MBC로부터 출연금지를 받아야 했다.
지난해 KBS 2TV 아침 TV 소설 파도야 파도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