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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50선 눈앞…기관은 사고 개인은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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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50선 눈앞…기관은 사고 개인은 팔아

코스피가 11일 2050선에 바짝 다가서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가 11일 2050선에 바짝 다가서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050선에 바짝 다가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1일 전거래일 대비 0.84%(17.12포인트) 오른 2049.20에 거래를 마쳤다.
엿새째 오름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팔자에 나섰다. 하루만에 순매도로 그 규모는 2859억 원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도 3343억 원을 동반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가는 6172억 원을 사자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4억2172만 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5억9162억 원을기록했다.

상한가없이 643개 종목이 올랐다. 반면 하한가없이 182개 종목이 내렸다.
67개 종목이 가격변동없이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4%(7.12포인트) 오른 630.37에 거래가 종료됐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선물옵션동시만기일을 우려를 딛고 상승했다”며 “가격매력이 있는 종목군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