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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블루밍데일즈'서 두 달간 팝업스토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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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블루밍데일즈'서 두 달간 팝업스토어 선봬

오는 11월 4일까지 K패션 대표해 팝업 스토어 열어

W컨셉이 K패션을 대표해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블루밍데일즈’에서 오는 11월 4일까지 두 달간 팝업스토어를 연다. 사진=W컨셉이미지 확대보기
W컨셉이 K패션을 대표해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블루밍데일즈’에서 오는 11월 4일까지 두 달간 팝업스토어를 연다. 사진=W컨셉


프리미엄 온라인 편집숍 'W컨셉'이 K패션을 대표해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블루밍데일즈’의 초청을 받아 오는 11월 4일까지 두 달 동안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블루밍데일즈가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과 뷰티, IT트렌드 제품을 소개하는 온·오프라인 팝업스토어 ‘A Window into Seoul’의 일환이다. W컨셉은 K패션을 대표하는 파트너로 선정돼 다양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미국 전역에 선보인다.

블루밍데일즈는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많은 패션 브랜드가 입점하고 싶어 하는 트렌디한 유통 채널 중 하나이다. 행사는 블루밍데일즈 본점인 뉴욕 59번가를 포함해, 뉴욕 소호, 샌프란시스코, LA 센츄리시티까지 총 4개의 블루밍데일즈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 시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W컨셉은 프론트로우(FRONTROW), 마론에디션(MARRON EDITION), 킨더살몬(KINDERSALMON) 등 총 11개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하고, 팝업스토어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오는 12일에는 ‘A Window to Seoul’ 팝업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뉴욕 59번가 팝업 매장에서 대규모 파티를 연다.

이어 10월 10일에는 W컨셉 단독 행사가 뉴욕 59번가 팝업스토어에서 시행된다.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함께하는 스타일링 수업 등 이벤트로 미국 내 K패션을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의경 더블유컨셉코리아 대표는 “블루밍데일즈와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미국 패션 시장 내에 한국 패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다”며 “W컨셉의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된 만큼 지금처럼 꾸준히 K패션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도우며 많은 브랜드들이 W컨셉을 발판 삼아 해외 확장에 나설 수 있도록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