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대신파이낸스센터 26층 대회의실에서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220만 주와 제1우선주 25만 주, 제2우선주 10만 주를 시장에서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9일 밝혔다.
자사주 취득기간은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3개월간이며, 취득 예정금액은 약 287억 원이다.
대신증권은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꾸준히 사들였다. 지난해 순이익 1407억 원을 바탕으로 올해 21년 연속 현금배당을 했다. 또 지난 2002년부터 17번에 거쳐 자사주를 매입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