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셀토스 크로스 오버의 판매는 인도시장에서 지난달 7000여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셀토스는 인도 전역에서 인기있는 차 2위에 올랐다.
기아차는 2020년에 새로운 버전의 셀토스가 러시아에 상륙할 것이라고 확인해줬지만 정확한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기아차가 셀토스 생산 조직을 준비해야 하므로 내년 여름쯤 첫선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현대자동차의 크레타와 동급의 차종이기 때문에 두 회사 모두에게 불필요한 경쟁을 유발할 수 있어 러시아 시장을 고려한 포지셔닝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