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10월2일부터 인천-보라카이 노선을 주 7회 운항하며 10월27일부터 대구-보라카이 노선에 주 6회 운항한다. 두 노선 모두 국내에서 오전에 출발하는 주간편 스케줄을 제공해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휴양지 노선을 지속 확대 중이다. 올해 인천-나트랑, 대구-나트랑, 인천-푸껫 3개 노선을 추가했다. 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인천-보라카이와 대구-보라카이 노선을 포함해 동남아 취항지 확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아름다운 바다에서 휴양과 레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지상 낙원 보라카이로의 여행을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동남아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가진 노선을 지속 개발해 고객분들의 편리한 여행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 중부에 위치한 보라카이 섬은 동남아 대표적인 휴양지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세계 3대 해변으로 꼽히는 화이트비치와 아름다운 바다에서 즐기는 호핑투어, 다이빙,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